삼성전자는 9일부터 PC신제품 갤럭시 북5와 삼성 데스크탑의 타워형·슬림형 2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 3종은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7 △5 프로세서 등을 탑재해 강력한 AI 퍼포먼스와 생산성을 구현한다.
갤럭시 북 5는 △대화형 AI 코파일럿 실행키 △안티글레어 디스플레이 △FHD 웹캠 등을 함유해 보다 부담감과 피로감이 적은 화면으로 제공되며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를 갖췄다.
삼성 데스크탑은 타워형과 슬림형으로 나뉘며 무게는 타워형 6.66kg과 슬림형 4.83kg으로 전작 대비 무게를 줄여 휴대성을 높였다.
세 제품은 다양한 갤럭시 제품과의 연결을 강화해 더욱 큰 화면에서 갤럭시 AI를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25년형 갤럭시 북 5와 삼성 데스크탑은 전작 대비 향상된 성능과 최신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해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갤럭시 AI와 갤럭시 에코 시스템이 만드는 시너지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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