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개발센터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 포스코
▲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개발센터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 포스코

포스코가 탄소중립 조직을 확대 개편한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에 수소환원제철 개발센터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개발센터는 포스코 고유의 수소환원제철공법 'HyREX' 구현의 전 단계인 시험 설비 구축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된다. 

센터는 △총괄부서 추진반 △투자엔지니어링실 △저탄소제철연구소 △포스코이앤씨 등이 입주해 기술연구부터 설비 구축, 시험조업까지 과정을 통합 수행한다. 

이시우 포스코 대표이사는 "탄소 대신 수소를 활용하는 수소환원제철 기술 개발로 포스코가 신철기시대 리더가 되자"라며 "FINEX 유동로 상용화와 SNNC 전기 용융로 기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을 성공적으로 구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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