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LG 시그니처(프리미엄 가전)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프리미엄 빌트인) 체험 공간 어나더빌라를 강원 홍천에 오픈했다.

16일 LG전자에 따르면 어나더빌라는 머무는 모든 순간이 예술이 되는 별장 콘셉트로 LG 시그니처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가전 풀라인업을 갖추고 별장 방문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제공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별장에 들어선 고객은 스타일러 슈케어에 착용했던 신발을 넣고 스타일러에 입고 온 겉옷을 보관하면서 LG 프리미엄 가전 체험이 시작된다.

주방에서는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의 컬럼 냉장고와 와인 셀러·식기세척기·스팀오븐·광파오븐·전기레인지 체험을 통해 LG 빌트인 주방가전의 디자인과 품질을 경험한다.

거실에서는 노크온 기능으로 문을 열지 않고 보관 중인 와인을 외부에서 확인할 수 있는 LG 시그니처 와인 셀러를 만날 수 있다.

이어 어나더빌라에 설치된 LG 시그니처 에어컨과 프리미엄 정수 가습기 LG 하이드로타워는 실내 공기를 관리한다.

LG 올레드 TV로 영화를 감상하고 포터블 스크린 스탠바이미 고(Go)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LG전자는 공유 별장 서비스 밀리언그라운드를 운영하는 건축 스타트업 스테이빌리티와 협업해 어나더빌라를 조성했다. 밀리언그라운드 홍천 회원이 우선 예약할 수 있고 일반 예약도 가능하다.

LG전자는 VIP 고객을 대상으로 초청 이벤트와  LG전자의 선한 영향력을 나누기 위한 자선 행사와 청소년 대상 토크 세션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2022년 주방가전 체험 공간 어나더키친을 시작으로 버려진 빈집을 되살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어나더하우스와 베트남 젊은 층 쇄신(도이머이)세대를 위한 어나더사이공 등 고객이 LG전자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어나더라이프 시리즈를 연달아 선보이고 있다.

류주현 LG전자 H&A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담당은 “공간이 예술이 되고 품격있는 삶을 완성하는 어나더빌라를 비롯해 고객이 LG 프리미엄 가전의 차별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