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맘마미아! 대표 배우들이 수퍼트루퍼 넘버를 부르고 있다. ⓒ 현대홈쇼핑
▲ 뮤지컬 맘마미아! 대표 배우들이 수퍼트루퍼 넘버를 부르고 있다. ⓒ 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이 코로나19로 관객 감소로 중단된 뮤지컬 티켓 판매 방송을 5년 만에 재개한다.

현대홈쇼핑은 TV 방송을 통해 인기 뮤지컬 맘마미아! 티켓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맘마미아!는 스웨덴의 전설적인 팝 그룹 아바(ABBA)의 명곡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오는 7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티켓 판매 방송은 오는 24일 오전 1시 10분부터 60분간 진행되고 VIP석과 R석 티켓을 40% 할인해 판매한다. 

또 방송을 통해 티켓 구매 시 휴드폰으로 예매권 번호가 발송되며 다음달 11일 정식 예매일보다 하루 앞선 날부터 공식 티켓 사이트를 통해 예매를 진행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는 최정원·홍지민·김영주·박준면·이현우 등 맘마미아! 주연 배우 5명이 출연해 댄싱 퀸·수퍼트루퍼(Super trouper) 등 뮤지컬 대표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뮤지컬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방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문화 콘텐츠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과 방송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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