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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품 랩노쉬 프로틴 휘낭시에 플레인, 랩노쉬 프로틴 도넛 초코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GS25

편의점 GS25가 단백질 식품의 영역을 으로 확장하며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GS25는 지난해 8월 단백질 빵 라인업 전개 이후 올해 4월 기준 관련 매출이 6.4배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빵을 식사 대용으로 즐기는 식문화가 자리 잡으며, 건강과 간편함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단백질 빵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GS25 단백질 빵 구매 고객 연령대별 비중을 살펴보면, 20·30세대 비중이 69.5%에 달해 젊은 층의 건강 관심도가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GS25는 단백질 식품 브랜드 '랩노쉬'와 손잡고 업계 단독 프로틴 빵 4종을 선보인다.

오는 22일에는 플레인·초코 2종의 '랩노쉬 프로틴도넛'을, 29일에는 플레인·모카초코 2종의 '랩노쉬 휘낭시에'를 출시한다.

제품에는 각각 8g의 고함량 단백질이 함유돼, 두부 100g이나 계란 1.3개 분량의 단백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GS25는 단백질 간식 군의 연간 매출 신장률이 3년 연속 4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GS25는 올해도 단백질 스낵, 초콜릿, 젤리 등 다양한 저당·고단백 상품을 연내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장한솔 GS25 베이커리 MD는 "헬시플레저와 저속노화가 주요 트렌드로 자리 잡음에 따라 집 앞 편의점에서 단백질 빵으로 한 끼를 대체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다양한 단백질 전문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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