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얼음정수기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20%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청호나이스는 세계 최초로 얼음정수기를 출시한 이후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혀왔다. 최근에는 시원한 음료를 즐기는 수요 증가에 따라 얼음·냉수·온수를 모두 제공하는 정수기가 신혼가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대표 제품인 '아이스트리 플리'는 하루 최대 750알의 얼음을 생성하고 RO 정수 시스템을 통해 44종 유해물질을 제거해 깨끗한 물과 얼음을 제공한다. UV LED 자동 살균과 자동 세척 기능도 탑재돼 위생 관리가 용이하다.
에너지 절약 모드 설정이 가능해 전력 효율성까지 고려한 것이 특징이며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주방 공간 활용도도 높다. 기능성과 실용성으로 젊은 소비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대용량 제품인 '슈퍼 아이스트리'는 하루 18kg의 제빙량과 대용량 물탱크로 공공장소나 사무실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 취수구 높이도 27.6cm로 대형 용기 사용이 가능해 편의성이 뛰어나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디자인과 기능을 모두 고려한 제품을 선보여 고객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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