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콘텐츠 환승 구독 요금제 프리미엄 환승구독2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가 콘텐츠 환승 구독 요금제 프리미엄 환승구독2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기존 요금제의 혜택을 강화한 프리미엄 환승구독2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환승구독은 LG유플러스가 최초 출시한 콘텐츠 환승 구독 요금제로 지상파 3사·종편 4사의 원하는 콘텐츠를 VOD 월정액 상품 하나의 이용료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새로 출시된 환승구독2는 △KBS △SBS △MBC △JTBC △TV조선 △채널A △MBN 등 방송사에 CJ를 추가해 드라마·예능을 하나의 요금제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요금제는 다양한 OTT를 구독하는 과정에서 부담을 느끼는 고객의 고민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보고 싶은 콘텐츠에 따라 8개 월정액 상품을 매일 바꿔가며 이용할 수 있다.

월 이용료는 개별 구독으로 발생하는 요금 부담을 반 이상 줄인 2만7500원이다. U+tv 프리미엄 요금제 이용 고객은 1만1000원만 추가하면 환승구독2를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IPTV 진입 화면에 환승구독 전용 메뉴도 신설해 U+tv 이용 고객이 추가 절차 없이 전용 메뉴에 진입해 원하는 콘텐츠를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트라이브장은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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