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일상복귀 생활지원금을 최대 24개월까지 지급하는 암보험 '다시 일상으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암 환자가 일상으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최소한의 경제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고려해 개발됐다.
이 상품은 암 진단비 최대 500만원, 일상복귀 생활지원금을 암 진단 6개월 후부터 2년간 매월 200만원(4800만원)을 지급한다.
가입은 19세부터 65세까지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20년 갱신형이다. 최초 가입 후 최대 20년간 보험료 인상없이 보장받을 수 있다.
또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직면하는 실질적인 문제를 보장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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