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3월 27만805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국내 5만6대·해외 22만7724대·특수 328대 등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국내 2%·해외 2.2%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 4만9196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쏘렌토 2만5942대·셀토스 2만5790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1분기 역대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13만4412대·해외 63만7051대·특수 888대 등 77만2351대 판매고를 올렸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EV3‧스포티지‧쏘렌토 등 하이브리드 SUV가 실적을 이끌며 최대 판매를 기록했다"며 "EV4‧타스만 등 신차로 흥행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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