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이 부산에서 지역 예술대학 졸업생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제5회 아티스타트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지역 신진 작가 발굴을 목적으로 졸업 예정 작가들의 작품 100여점이 전시된다.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8인은 소정의 상금과 KT&G 상상마당 대치 갤러리 순회전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전시회는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KT&G는 전시회를 통해 대중들에게 폭넓은 문화경험을 제공하고 예비 작가들의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윤 KT&G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장은 "전시회가 작가를 꿈꾸는 졸업생들에게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진 예술가들을 위한 지원을 통해 문화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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