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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가 연간명세서 서비스 5주년을 맞아 새로운 내용을 추가한 기능을 선보인다. ⓒ 현대카드

현대카드가 연간명세서 서비스 론칭 5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하고 흥미로운 내용을 추가한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한다

현대카드는 회원의 지난 1년간 신용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해 소비 생활 전반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연간명세서 2024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2021년 카드사 최초로 시작해 매년 선보여 온 연간명세서 서비스의 누적 이용자 수는 619만명에 달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는 회원이 지난 5년간 매해 결제한 금액을 그래프로 요약한 '5주년 리포트'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소비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고 연령대별 이용자의 데이터와 비교해 볼 수 있다.

마이데이터 이용에 동의한 회원은 신용점수 변화뿐만 아니라 타 카드 이용 기록까지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소비 분석을 콘텐츠로 구성한 '스토리 카드'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업그레이드됐다.

스포츠 시설 결제 내역을 정리한 '스포츠에 풍덩', 독서 열풍과 즉석 사진 열기를 반영한 '나만의 북캉스', '인생 N컷' 등 직관적인 그래픽과 위트 있는 메시지를 담아 회원의 취향을 파악할 수 있다.

일부 스토리 카드에서는 개인의 소비 분석뿐만 아니라 현대카드 회원의 분석 데이터도 비교해 볼 수 있다.

외식 결제 내역을 분석한 '외식대첩' 카드에서는 회원들이 즐겨 찾는 외식 업종의 비중을 보여준다.

이어 아멕스·코스트코·네이버페이 등 7개 현대카드 PLCC 포인트를 볼 수 있는 스토리 카드에서는 회원과 연간 결제 규모가 비슷한 회원들의 평균 적립 포인트까지 비교할 수 있다.

한편 현대카드는 오는 31일까지 연간명세서 2024를 이용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연간명세서 2024 스토리 카드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피드에 지인과 현대카드 공식 계정을 태그해 연간명세서 스토리 카드를 업로드한 회원 가운데 50명의 회원을 선정해 배민 상품권 5만원 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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