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검 현장에서 조진식 의정부제일시장 번영회장(왼쪽)과 윤희승 KB손해보험 경영전략본부장이 안전점검을 받은 소상공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KB손해보험
▲ 점검 현장에서 조진식 의정부제일시장 번영회장(왼쪽)과 윤희승 KB손해보험 경영전략본부장이 안전점검을 받은 소상공인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 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한 점포 만들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전한 점포 만들기 사업은 소상공인 점포의 전기 배선, 가스 배관, 소방 시설 등 주요 안전 요소를 점검해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영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KB손해보험은 이를 통해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에 기여한다.

KB손해보험은 지난 18일 경기 의정부시 제일시장 내 소상공인 점포 1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점검 현장에는 윤희승 KB손해보험 경영전략본부장, 이재철 의정부시청 기업경제과장, KB손해사정 위험관리 전문가 등이 참석해 점포별 전기 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화재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KB손해보험은 이달 말까지 의정부 지역 내 소상공인 점포 10곳을 추가 점검할 예정이며,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확인된 위험 시설을 교체하는 등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다.

윤희승 KB손해보험 경영전략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을 실현하고 지역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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