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형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 코웨이
▲ 2024년형 코웨이 아이콘 얼음정수기. ⓒ 코웨이

코웨이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11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8%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823억원으로 7.6% 늘었고 순이익은1542억원으로 43.9% 증가했다.

해외법인 매출액은 3822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법인인 말레이시아 법인 매출액은 2869억원, 태국 법인 매출액은 287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국내 사업 매출액은 6557억원을 기록했다.

코웨이는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6.6% 오른 2조841억원, 영업이익은 9.5% 증가한 4049억원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얼음정수기와 비렉스 등 주요 제품군에서 판매량 증가를 견인한 덕분에 외형 확장과 수익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기술과 디자인 혁신을 기반으로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고 성장세를 이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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