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시스템이 상반기 올해 2분기 실적을 30일 공시했다. ⓒ 한화
▲ 한화시스템이 상반기 올해 2분기 실적을 30일 공시했다. ⓒ 한화

한화시스템이 상반기 올해 2분기 실적을 30일 공시했다.

한화시스템은 올해 2분기 매출 6873억원을 기록했으며 798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2분기 대비 매출은 12.5% 영업이익은 167% 증가한 수치다.

2분기 매출은 방산 부문의 양산·수출 사업과 정보통신기술(ICT)부문의 대내외 사업이 이끌었다.

방산 부문의 △전술정보통신(TICN) 4차 양산 △폴란드 K2 사격통제장치 △2022년 수주한 천궁-II 다기능레이다(MFR) 등이, 정보통신기술 부문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사자원관리(ERP) 사업 △큐셀 부문의 미국 사업장 생산관리시스템(MES) 구축 △신한EZ손해보험 차세대 시스템 구축 등이 매출에 크게 반영됐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올해 연간 매출 성장 목표치를 10% 이상으로 예측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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