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에 공동 주관사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부터 3일간 열리는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코엑스가 공동 주관한다.
농협은행은 박람회에서 농식품 펀드 육성·투자 기업 가운데 11개 기업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농식품 분야 전문 패널 토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식품 투자 생태계 조성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석용 은행장은 "침체돼있는 농식품 분야에 민간투자를 견인하는 역할을 하겠다"며 "범농협 계열사 사업 연계와 금융지원 등 다각적 노력으로 농식품 분야의 창업 생태계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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