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은 서울 종로구 한국전통음식연구소에서 다문화 가족 이주여성들과 여름 보양식 만들기 체험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된 여름 보양식 만들기 체험은 마케팅부문 장경민 부사장·헤아림봉사단·다문화 가족 이주여성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체험은 다문화 가족 이주여성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건강한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장경민 부사장은 "다문화 가족은 우리 사회에 산재돼 있는 다양한 장벽으로 인해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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