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 매출 16조4233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SK하이닉스 사상 최고 분기 매출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4.8%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도 5조4685억원을 기록해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SK하이닉스는 HBM(고대역폭메모리)와 eSSD(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등 AI 메모리의 수요가 늘어났고 여기에 환율효과도 더해져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SK하이닉스는 25일 오전 10시 5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01%(1만6700원) 내린 19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기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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