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리테일 모델이 2026년 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을 소개하고 있다. ⓒ GS리테일
▲ GS리테일 모델이 2026년 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을 소개하고 있다. ⓒ GS리테일

GS리테일은 소방의 날을 맞아 '2026년도 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현직 소방관, 기업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선발된 현직 소방관들이 모델로 참여한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한림화상재단에 기부돼 화상환자 치료비로 사용된다.

GS리테일은 2014년부터 달력 제작과 판매를 후원해왔다. 지난 11년간 누적 판매량은 11만부를 넘었으며 12억원의 수익과 기부금이 모여 300여 명의 중증 화상 환자가 치료를 받았다.

2026년 소방관 희망나눔달력에는 2025년 몸짱소방관 선발대회 입상자 12명이 모델로 참여했으며 배강우 사진작가가 재능 기부로 촬영을 맡았다. 달력은 탁상형과 벽걸이형으로 제작됐다.

사전 예약은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GS리테일 전용 앱 '우리동네GS'에서 가능하며 오는 9일부터는 GS샵 모바일 앱을 통해 정식 판매된다.

박경랑 GS리테일 ESG파트장은 "11년 넘게 이어진 소방관 희망나눔달력 사업이 300여 명의 화상 환자 치료를 지원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ESG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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