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현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5일 공시했다.
해당 사업은 지하 3층~지상 29층, 7개 동 746가구의 아파트와 부대 시설을 공급하는 2742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2573억원 규모의 대전 동구 가양동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으며 이번 장안동 재건축 수주로 올해 도시 정비 누적 수주액은 5315억원을 기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15일 전 거래일 대비 7.63% 오른 1만9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황태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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