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는 저출생 극복 지원을 위해 출시한 MG희망나눔용용적금이 출시 3개월만에 가입자 2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은 2024년 용띠 출생자(지난해 12월 출생자 포함)를 대상으로 하는 저출생 극복 지원 상품이다.
적금 기본이율은 연6%이며 첫째 자녀는 연4%, 둘째 자녀는 연5%, 셋째 자녀 이상은 연6%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또한 인구감소지역은 자녀 수에 관계없이 연6%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현재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은 5만명 한정으로 판매되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024년 출생자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보낸다"며 "새마을금고는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저출생 극복에 이바지해 지역금융협동조합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승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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