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웅제약이 고용량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플리에외용액 8ml를 출시했다. ⓒ 대웅제약
▲ 대웅제약이 고용량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플리에외용액 8ml를 출시했다. ⓒ 대웅제약

대웅제약이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플리에외용액 8ml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에피나코나졸이 주성분인 주플리에는 △손발톱 사포질 없이 사용 가능한 높은 투과율 △국소작용을 통한 우수한 내약성 △용기와 브러쉬 일체형 용기를 통한 편리한 사용성 등이 강점이다.

주성분인 에피나코나졸은 대한의진균학회 조갑진균증 진료지침 등 국내외 가이드라인에 따라 손발톱무좀 1차 치료제로 권고되고 있다.

손발톱무좀은 꾸준히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며 통상 손톱은 6개월, 발톱은 12개월 이상 치료기간이 필요하다.

대웅제약의 고용량 버전 주플리에 8ml는 치료 기간이 길어져 치료 중단율을 낮추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경 대웅제약 ETC마케팅본부장은 "주플리에의 우수한 품질, 안정적인 공급, 경쟁력 있는 약가를 바탕으로 손발톱무좀 치료제 시장에서 환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해 전체 시장 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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