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2025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아이콘 프로 정수기'로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서 코웨이는 16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다.

수상작인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전면부 전체에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사용 목적에 따라 온도와 용량을 자동 설정하는 '레시피 모드', 제품 상태 실시간 모니터링, 소모품 교체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특히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교체 단계별 영상 및 음성 안내를 제공하는 유지관리 시스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자인적으로는 풀스크린 LCD를 중심으로 세련된 외관을 구현했으며 △페블 블랙 △포슬린 화이트 등 5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다양한 인테리어에 어울린다.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앞서 국내 '2025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본상을 수상하며 혁신성과 디자인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은 제품이다.

황진상 코웨이 디자인랩 연구소장은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터치 LCD 기반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라이프스타일 맞춤 기능을 통해 편의성과 디자인 가치를 모두 구현한 혁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자인 경쟁력과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최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