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강주은(가운데)씨와 CJ제일제당 관계자들이 햇반 솥반 기부 프로그램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CJ제일제당
▲ 방송인 강주은(가운데)씨와 CJ제일제당 관계자들이 햇반 솥반 기부 프로그램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햇반 솥반' 1만개를 돌봄공백 아동에게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부는 TV라이브 프로그램 강주은의 굿라이프를 통해 진행됐다. 판매된 햇반 솥반 1세트(37팩) 당 1개의 햇반을 돌봄공백 아동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CJ제일제당은 당초 목표로 했던 판매량 7000세트를 넘어 1만세트를 넘게 판매해 햇반 솥반 통곡물밥을 돌봄공백 아동에게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CJ나눔재단을 통해 학교 급식이 없는 방학 동안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CJ나눔재단은 전국 4000여 지역아동센터 등록된 온라인 나눔 플랫폼 'CJ도너스캠프'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현동 CJ제일제당 이커머스 세일즈 담당은 "돌봄공백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기부 목표 초과 달성이라는 뜻깊은 결과를 달성했다"며 "끼니를 잘 챙겨먹지 못하는 돌봄공백 아동들에게 햇반 솥반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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