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대형마트 부문에서 13년 연속 소비자 투표 1위 '올해의 대형마트'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한다.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소비자 88만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전화 설문 투표 819만건을 진행한 결과, 홈플러스가 대형마트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홈플러스는 이번 1위 선정을 자사의 '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라이브'나 매직배송 등을 통한 온·오프라인 경쟁력 강화가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마트 본업 경쟁력이 바탕이 돼야 한다"며 "온·오프라인 채널별 성장 전략을 실행하고 이를 상품력이 뒷받침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