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이 27일 식물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브랜드 '풀무원건강식물원'을 론칭한다.
풀무원의 40년 이상 쌓아온 발효 기술과 식물 영양소 연구 노하우를 담아 론칭한 신규 브랜드는 △영양소의 소화를 돕는 '식물 발효 영양' △5대 영양소를 기반으로 식사 질적 향상을 돕는 '식물 기초 영양' △기능이 규명된 식물 소재를 이용하는 '식물 기능 강화' 등의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론칭하며 선보인 2종의 제품 중 '파이토 에너지 샷'은 매일 고르게 챙겨 먹기 힘든 101가지 식물에 담긴 영양소를 1포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물 발효 제품이다.
유기산과 초산이 풍부하고 식물이 지닌 영양소와 기능 성분의 흡수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평소에 잘 섭취하기 어려운 열매, 뿌리 등 식물의 모든 부분을 고르게 발효해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파이토 엔자임'은 현미와 완두를 발효시킨 식물 효소와 고함량 식물섬유를 함유한 제품으로 국내산 당근 식이섬유도 함유하고 있다. 또 평상시 섭취하기 어려운 7가지 베리류와 34가지 과일까지 담아 비건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오경림 대표는 "40년간 쌓아온 풀무원 소비자들의 믿음과 신뢰에 책임감을 가지고 브랜드와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일상 속에서 균형 잡힌 식물 영양소 섭취를 도울 수 있는 건강식품 라인업을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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