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임직원이 모묙을 길러 숲 만들기에 동참하는 집씨통(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집씨통은 노을공원시민모임이 추진해 온 숲가꾸기 활동이다.
도토리 씨앗을 가꿔 모묙을 키운 뒤 서울 마포 노을공원에 심는 프로그램이다.
DL이앤씨는 지난해부터 집씨통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DL이앤씨 임직원은 도토리 씨앗이 담긴 화분을 사무실·가정에서 정성껏 길렀고, 잘 자란 도토리 묘목을 노을공원시민모임에 전달했다.
집씨통 캠페인에 참여한 DL이앤씨 직원은 "일상 속 작은 노력으로 환경 복원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DL이앤씨는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희망의 집고치기 활동'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 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ESG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