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데브캣이 개발한 마비노기 모바일이 2025 상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게임 부문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출시한 마비노기 모바일은 넥슨 대표 게임 마비노기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MMORPG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서면·발표 평가(80%)와 이용자 투표(20%)를 종합해 일반게임-블록버스터 부문 2025 상반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정식 출시 이후 누적 가입자 195만명을 기록하고 모바일 MMORPG 장르에서 10~20대 월간 활성 이용자 수 1위를 달성했다.

넥슨은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 감사 선물로 마비노기 모바일을 플레이하는 이용자에게 △포멀 스쿨룩 패션 장비 세트 △환생석 1개 △룬의 파편 1000개 △강화 재연소 촉매 10개 △20만 골드를 제공한다.

이진훈 마비노기 모바일 디렉터는 "가족, 친구와 즐기는 게임으로 자리 잡은 마비노기 모바일이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판타지 라이프에서의 따뜻하고 즐거운 경험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