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이 NYPC 코드배틀 온라인 라운드와 NYPC 2025의 Round 1을 진행한다. ⓒ 넥슨

넥슨이 NYPC 10주년 기념 대학생 리그 NYPC 코드배틀의 온라인 라운드와 제10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 NYPC 2025의 첫 번째 라운드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NYPC 코드배틀은 최적의 전략으로 코드를 개발하고 상대 팀과 대결을 펼치는 팀 전략형 프로그래밍 대회다.

기존의 알고리즘 대회와 달리 규칙이 정의된 게임 환경에서 참가자가 직접 전략을 설계하고 AI를 구현하는 과정에서 협동 역량과 상황 판단력을 기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오는 18일까지 연습문제를 통해 문제 유형과 대회 환경을 점검해 볼 수 있다.

온라인 라운드는 8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에서 진행되며 라운드 종료 전까지 팀 생성과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라운드에는 1개의 문제만 출제되며 참가자들은 파이썬, 자바, C, C++ 등 원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선택해 문제를 풀이할 수 있다. 또 참가자들이 라운드를 진행하며 전략 점검과 개선에 참고할 수 있도록 중간 평가를 제공한다.

넥슨은 최종 평가 결과 상위에 오른 20여개팀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5일에 판교 넥슨 사옥에서 열리는 파이널 라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위 100개 팀에 특별상을 수여하고 특정 기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모든 참가자에게 참가 인증서를 제공한다.

NYPC 2025는 프로그래밍에 관심 있는 12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Round 1 참가자들은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환경에서 자유롭게 문제풀이가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본인이 획득한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절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되는 Round 1에는 넥슨 구성원들의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모은 아이디어와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모바일, 데이브 더 다이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 인기 게임 IP 4종을 활용해 여러 재미를 담은 10개의 문제가 출제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NYPC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선택해 문제를 풀이하고 답안을 제출하면 된다.

1000점 만점 가운데 150점 이상을 획득한 참가자는 오는 17일과 23일 진행되는 Round 2로 진출한다.

넥슨은 참가자들의 성장을 독려하기 위한 Round 1 레벨업 이벤트를 진행해 Round 1 참가자 100명에게 넥슨 굿즈 패키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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