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2조원에 달하는 순이익을 거둬 주주환원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21일 오전 9시 53분 기준으로 삼성생명은 전날보다 1.47% 상승한 8만2900원에 거래됐다. 장중 8만7000원에 이르러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0일 삼성생명이 지난해 1조 895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는 발표 후 주가가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전년 대비 19.7%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지배순이익은 4456억원으로 전분기보다 다소 감소했지만 평균 전망치를 상회했다.
신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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