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다채로운 컨텐츠를 들고 물놀이장 이용객들을 찾아간다.
삼양식품은 다음달부터 한강 야외수영장,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푸드존에 고객 참여형 팝업존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한강공원 수영장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물놀이를 즐기며 폭염을 피할 수 있는 대표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삼양식품은 한강공원 수영장 공식 협력사로 참여, 한강 야외수영장·물놀이장 6곳에서 브랜드 팝업존을 선보인다.
팝업존은 삼양라면·탱글·맵탱 등 브랜드를 소개하고 컬러풀한 여름무드와 브랜드 콘셉트를 담은 포토존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극성수기 기간인 7월 25일부터 8월 17일에는 방문객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SNS에 인증사진을 올리는 팝업존 인증샷을 비롯해 △스텝퍼 펀치 △순간 타임 맞추기 △에어볼 잡기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로 구성됐다.
방문객에게는 수영장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비치타올·방수돗자리·메시백·지비츠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한강공원 수영장 푸드존에서는 다채로운 삼양식품 라면을 판매한다.
방문객의 취향·기분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삼양라면·맵탱·맛있는라면 등 국물라면을 비롯해 탱글·짜짜로니·간짬뽕 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삼양식품의 제품은 다른 라면 대비 10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돼 시민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브랜드 팝업존은 한강공원 수영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삼양식품 브랜드 철학을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는 데에 집중했다"며 "수영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굿즈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등 알찬 구성으로 준비한 만큼 시민분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