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왼쪽)과 이안 파이크 팬톤 상품개발·라이선싱 수석 글로벌 총괄이 팬톤 아트풀컬러 인증서 전달식을 하고 있다. ⓒ 삼성전자
▲ 김용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왼쪽)과 이안 파이크 팬톤 상품개발·라이선싱 수석 글로벌 총괄이 팬톤 아트풀컬러 인증서 전달식을 하고 있다. ⓒ 삼성전자

삼성전자 2024년형 더 프레임 TV가 글로벌 색채 기업 팬톤으로부터 아트풀 컬러 인증을 디스플레이 최초로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팬톤은 국제조명위원회(CIE)가 규정한 표준 광원(D65) 환경에서 디스플레이가 팬톤이 정의한 24색 표준 패턴 보드를 얼마나 정확하게 구현하는지 평가해 아트풀 컬러 인증을 수여한다.

이번 인증은 더 프레임 주변 조도 환경에 따라 콘텐츠 밝기와 컬러 톤을 자동으로 조정해주는 아트 모드에 특화된 인증이다.

일반 가정이나 갤러리 조명과 같은 표준 광원 아래에서 더 프레임의 우수한 색 재현력을 통해 삼성 스토어가 제공하는 아트 콘텐츠 2300점을 더욱 실감 나게 감상할 수 있다.

더 프레임은 2022년에도 팬톤 컬러 인증을 통해 팬톤 컬러 표준(PMS) 수천 개의 색상과 피부 색깔을 정확히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QLED 4K 화질과 빛 반사를 줄여주는 매트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차별화된 디지털 아트 경험을 제공한다.

김용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색을 얼마나 정확하게 구현하는지가 TV 제품 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팬톤 아트풀 컬러 인증 획득으로 더 프레임의 진가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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