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공공바우처 운영 시스템·방법에 대한 BM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BM 특허는 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구현한 새 비즈니스 시스템 등에 부여하는 특허다.
농협은행은 2010년 독자적으로 바우처플랫폼을 구축, 노인·장애인·결식아동 등 사회적 약자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전국 212개 지자체와 14개 교육청에 제공해왔다.
특히 이 시스템은 바우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이상거래 탐지시스템(FDS)과 정책결정 지원기능을 탑재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공공바우처 관련 공공기관·소비층의 수요를 반영해 향후 더욱 차별화된 바우처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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