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W중외제약이 피부 진정 성분인 티트리오일을 더한 외용 항생제 에스로반 연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 JW중외제약
▲ JW중외제약이 피부 진정 성분인 티트리오일을 더한 외용 항생제 에스로반 연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 JW중외제약

JW중외제약이 4일 피부 진정 성분 더한 외용 항생제 에스로반 연고 신제품을 출시했다.

에스로반 연고는 항균 성분인 무피로신(Mupirocin)과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티트리오일'을 첨가해 상처 부위의 감염 예방은 물론 피부 트러블 관리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제품의 주성분인 무피로신은 피부에 바르는 항생제로 세균의 단백질 합성을 방해해 감염 확산을 억제하는 데 효과가 있다. 

티트리오일은 피부 자극을 완화하고 피지 분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는 천연 유래 성분으로 여드름이나 붉은 피부 등 피부 트러블 관리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신제품이 스테로이드 성분이 없고 생후 2개월 이상 유아도 사용할 수 있어 육아 중인 젊은 부모층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에스로반 연고 신제품은 항균과 피부 진정을 동시에 고려한 제품으로 간편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 외용제"라며 "소비자 중심의 제품 개발을 통해 외용제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머니(SafeMone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