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종합감기약 '화콜 연질캡슐'의 제형과 포장을 개선한 신제품 화콜 정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콜 정은 복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연질캡슐에서 필름코팅정제 형태로 변경됐다. 필름코팅정제는 약 표면에 얇은 막을 입혀 목 넘김이 부드럽고 쓴맛이나 이물감이 적다.
포장단위는 기존 10캡슐에서 20정 PTP(Press Through Package)로 변경됐다
화콜 정은 △아세트아미노펜(200㎎)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1.25㎎) △덱스트로메토르판(8㎎) △슈도에페드린염산염(15㎎) 등 감기 증상 완화에 필요한 성분이 함유됐다.
제품 패키지는 작은 정제 크기를 강조한 디자인으로 제품의 특장점을 시각화했으며 효능·효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픽토그램(그림 기호)을 사용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복용할 수 있는 의약품을 계속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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