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 여수시 

한화에너지가 친환경 전환·미래 신사업 공략 등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한 투자에 나섰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에너지 자회사 여수에코에너지는 한화솔루션 전남 여수시 화치동 토지 7만9989㎡를 360억원에 매입할 예정이다.

한화에너지가 토지매입을 하는 이유는 여수 국가산업단지 에너지 전환 때문으로 기존 공장 연료를 유연탄에서 액화천연가스(LNG)로 전환할 예정이다.

한화에너지의 이같은 LNG전환은 탄소 배출량 규제와 글로벌 LNG시장 확장 등에 대한 선제적 조치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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