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가 문자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
2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최근 주주총회에서 정관상 사업 목적에 특수한 유형의 부가통신사업을 추가하는 안건을 승인받았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위탁운영사를 통해 치과·병의원 2만여곳에 제공하는 문자서비스를 자체운영할 계획이다.
기대효과는 △문자메시지 발송비용 절감 △고객지원 창구 단일화 △플랫폼 확대 등이 있다.
문자서비스 시장규모는 2023년 기준 1조원으로 추산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인테리어와 옥외광고에 이어 문자서비스 사업까지 추진하며 사업다각화에 집중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조만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사업자격을 취득해 올해 안에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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