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지방세 납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만원의 페이북머니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마이태그에 응모, BC카드로 30만원 이상 지방세를 납입하는 모든 고객이다.
특히 지방세를 BC 바로 에어플러스 아시아나 카드로 납입할 때 100만원당 300 마일리지 적립 등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BC카드가 지난해 지방세 납입액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자동차·재산세가 발생한 기간에 납입한 비중이 전체의 66%를 차지했다.
BC카드는 해당월을 제외한 기간에 대한 지방세 납입 규모도 월 평균 4.9% 비중을 차지하는 등 꾸준한 수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철 BC카드 상무는 "지방세가 몰리는 시점이 아닌 기간에 결제금액이 높은 지방세를 납입하는 고객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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