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평가 기관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자산운용사 부문 1위에 삼성자산운용을 선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는 금융투자협회 기준 당기순이익 상위 30개 브랜드 대상으로 지난달 온라인 빅데이터 1307만6698건을 분석한 결과다.
자산운용사 부문은 삼성자산운용이 1위에 올랐으며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KB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등이 뒤를 이었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글로벌 ETF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들도 해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삼성자산운용 조직 개편은 글로벌 ETF 시장 공략에 긍정적 요인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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