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KGM)는 올해 글로벌 첫 행사로 튀르키예에서 액티언을 론칭하고 시승 행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액티언은 지난해 8월 KGM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인 실용적 창의성을 반영해 출시된 첫 모델로 쿠페 디자인에 SUV를 결합했다.
튀르키예는 SUV에 대한 선호도와 친환경 전기차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크다.
또 현지에서 한국 제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많아 판매 증가가 기대되는 시장이다.
KGM은 지난해 튀르키예에 1만1870대를 판매해 2023년(2217대)과 비교해 5배 이상 큰 성장세를 기록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로 선정됐다.
KGM 관계자는 "지난해 10년 만에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있다"며 "신시장 개척과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 협력 강화 등 수출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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