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집안 어디서나 IPTV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U+tv 프리5 SE'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리5 SE는 지난해 출시된 삼성전자의 S9 FE+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IPTV로 집 안에서 인터넷 와이파이를 연결하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TV와 동일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집 밖에서는 일반 태블릿 PC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프리 5는 전작 대비 전체적인 성능이 개선돼 △IP68 등급의 방수 △20% 밝아진 화면 △블루라이트 차단 개선 △메모리 용량 2배 △노이즈캔슬링 등 기능을 갖췄다.
이밖에도 U+IPTV의 실시간 방송· VOD 콘텐츠은 물론 기존에 가입한 OTT까지 시청할 수 있다.
U+tv 프리5 SE는 1G 인터넷과 프리미엄 IPTV 요금제를 가입한 고객의 경우 최저 월7260원(60개월 할부 기준)에 이용할 수 있다.
박찬승 LG유플러스 홈사업그룹장은 "가정 내에서 구성원 모두가 콘텐츠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U+tv 프리5 SE를 출시하게 됐다"며 "고객의 콘텐츠 시청 경험을 혁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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