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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왼쪽)과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서울시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제5회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신한 청년 금융지원 패키지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 청년 금융지원 패키지는 △신한 돌려받는 장학 적금 △청년 전·월세 대출 공과금 지원 △한국장학재단 연계 신용 회복 지원 등 학자금 대출과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경제적 자립을 돕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로 구성됐다.

신한 돌려받는 장학 적금은 학자금 대출 보유 청년이 6개월간 60만원 이상 저축 시 10만원의 학자금 상환 지원금을 제공하는 적금 상품으로, 지난해 7월 8만좌 한도로 출시된 이후 50일 만에 완판됐다.

청년 전·월세 대출 공과금 지원은 청년 전·월세 대출 고객에게 공과금을 이체할 때마다 1인당 1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올해 3월 2차 캐시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한국장학재단과 협력해 '신용 회복 지원사업'을 시행했으며, 분할상환 약정을 성실히 이행한 고객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의 상환 자금을 지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청년층의 경제적 문제 해결을 위한 패키지가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금융지원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금융 솔루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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