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성물산
▲ 삼성물산이 목동에 주거복합시설 신축 공사에 나선다. ⓒ 삼성물산

서울 목동에 위치한 옛 KT 타워 부지가 주거복합시설로 변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최근 아이코닉과 7000억원 규모의 목동 주거복합시설 신축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이코닉이 시작한 프로젝트로 서울 양천구 목동 924번지 일대에 지하 6층, 지상 48층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부지는 지하철 목동역과 오목교역 사이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인근에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삼성물산은 목동 주거복합시설에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차별화 제안을 마련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목동 주거복합시설에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구조를 비롯해 테라스 타입과 펜트형 타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특화 평면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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