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는 다음달 11일부터 3일간 북촌에서 고객 대상 문화 행사 살롱 설화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설화수가 고객과 뷰티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했다. 참가자는 전통과 현대를 잇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진정한 아름다움에 대해 소통하며 영감을 나눈다.
참가자는 한국적인 모든 것에 대해 애정 어린 시선으로 플라워 오브제를 선보이는 신선아 플로리스트의 대담을 볼 수 있으며 행사 공간을 채운 오브제의 연출 스토리도 들을 수 있다.
설화수 브랜드 마케팅 관계자는 "철학이 담긴 아름다운 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설화수를 사랑하는 고객과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며 "행사를 통해 설화수가 지향하는 홀리스틱 뷰티의 가치를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년 1월에 열리는 두 번째 살롱 설화수에서는 양정은 작가가 복의 의미를 담은 보자기 포장이라는 주제로 대담을 진행한다.
임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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