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데이케어센터 개소식에 신한라이프 대표와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 신한라이프
▲ 분당데이케어센터 개소식에 신한라이프 대표와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 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케어가 첫 요양시설 '분당데이케어센터'를 개소하며 본격적인 시니어 돌봄 사업에 나섰다.

신한라이프케어는 4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데이케어센터는 가정 내 보호가 어려운 어르신을 일정 시간 동안 보호하며, 신체적, 심리적, 정서적 기능의 유지와 향상을 돕는 돌봄 시설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한라이프 이영종 대표, 신한라이프케어 우석문 대표를 비롯해 신한금융그룹 관계자, LG유플러스 권용현 부문장, 삼성웰스토리 김헌 부사장, KAIST 정재승 교수 등이 참석했다.

분당데이케어센터는 자연 친화적 인테리어를 통해 어르신들이 집처럼 편안하고 안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프리미엄 공간으로 조성됐다.

사회복지사, 영양사, 대학병원 출신의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들이 센터에 상주한다.

센터 이용자는 △치매 예방 뇌 건강 프로그램 △스마트 IT 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 △맞춤형 건강 식단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한라이프케어는 시니어의 지속 가능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사람 중심의 따뜻한 케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개인 맞춤형 통합 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석문 대표는 "분당데이케어센터는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의 스탠다드"이라며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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