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2일 오후 4시 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96%(1만3000원) 오른 19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중국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이 SK하이닉스 등이 제조하는 D램의 구매 규모를 올해 2분기부터 두 배 이상 늘린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D램은 데이터를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반도체 메모리로 컴퓨터나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에 주로 사용된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9일 경기 용인시 반도체 클러스터에 새로운 반도체 제조시설을 건설한다고 발표한 적 있다.
강현택 기자
kanght4321@safe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