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5일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한부모가족과 위기청소년부모 가정을 위해 자립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한국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가정 가운데 25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은행은 해당 가정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후원해오고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예기치 않은 출산으로 홀로 양육하는 미혼모와 저소득 한부모가족, 위기청소년부모 가정에게 매월 일정 금액을 전달해 심리적 안정 속에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손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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