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크윙이 파생상품 거래에서 손실이 발생해 하락세다. ⓒ 테크윙
▲ 테크윙이 파생상품 거래에서 손실이 발생해 하락세다. ⓒ 테크윙

반도체 장비 회사인 테크윙이 파생상품 거래에서 손실이 발생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테크윙은 지난 29일 통화선도(선물환) 계약과 선물 계약에서 108억원 규모의 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테크윙 관계자는 "회사의 수출위주의 매출구조로 인한 환율하락에 대비하기 위해 파생상품을 체결했지만 환율상승으로 인해 평가 손실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테크윙은 30일 오전 11시 1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17%(3300원) 내린 5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테크윙은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검사할 수 있는 장비 큐브 프로버 개발을 완료하고 품질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큐브 프로버의 제조시설 증설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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