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일렉트릭이 24일 강세다.
2분기 호실적을 기반으로 증권가에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현대일렉트릭은 이날 오후 1시 42분 기준 전일 대비 5.49%(19000원) 오른 3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일렉트릭이 전날 발표한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9169억원이고 영업이익은 257% 늘어난 2100억원이다.
전력기기 등 모든 부문에서 호조를 기록했고 미국법인 매출이 크게 늘었다는 설명이다.
LS증권은 HD현대일렉트릭의 목표주가를 41만 원에서 45만 원, 키움증권은 30만 원에서 45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임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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