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화재 임직원들이 서울 광화문 황금정 식당을 방문해 응원문구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 흥국화재 

흥국화재는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지역상생을 위한 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금융사기 수법이 지능화되며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다.

흥국화재는 이같은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소상공인 상생 지원을 결합한 캠페인을 마련했다.

우선 고객이 자주 찾는 생활 밀착형 공간을 금융사기 예방 홍보 거점으로 삼고 사기 유형·대응 요령 등을 안내하는 자료를 배포했다.

또 임직원이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와 꽃다발·문화상품권 등을 소상공인 매장에 전달했다.

캠페인에는 흥국화재 임직원 71명이 참여해 111건의 응원 문구를 제출했다. 구체적으로 △항상 따뜻한 미소로 하루를 밝게 해줘서 감사하다 △정직한 마음으로 만든 한 끼, 늘 응원한다 등의 메시지가 담겼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금융사기 피해 예방은 단순한 소비자 보호를 넘어 사회 전반의 신뢰를 높이는 일"이라며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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