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 조병규 우리은행장(오른쪽)과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왼쪽)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우리은행
▲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 조병규 우리은행장(오른쪽)과 성상엽 벤처기업협회 회장(왼쪽)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우리은행

우리은행이 벤처기업협회와 벤처기업 인프라 지원 협력 및 벤처생태계 지속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업무협약으로 우리은행은 은행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우수 벤처기업에게 금융·비금융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벤처기업들을 위해 우리은행의 원비즈플라자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디지털 공급망 금융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는 기업신용분석 서비스를 비롯해 B2B 마켓, 전용대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탑재했다.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은 "벤처기업협회가 걸어온 30년 세월은 도전과 개척이 일궈낸 건강한 벤처생태계로 요약된다"며 "3만5천여 벤처기업들이 더욱 견고하게 뿌리내려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 될 수 있도록 우리은행이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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